여러분은 보험에 가입할 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의 세 가지 항목을 중요한 잣대로 놓고 있습니다.


(1) 군살없는 보험료

(2) 가입자에게 유리한 보장내용

(3) 민원이 적은 보험사


이 중에서 오늘은 민원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금융감독원에서 21개 생명보험사와 14개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민원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점수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를 했는데... 여러분이 가입한 보험사는 어느 등급에 속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생명보험사』


- 1등급 : 교보, 농협, 흥국

- 2등급 : 동부, 미래에셋, 삼성, 신한, 푸르덴셜, 한화, KB

- 3등급 : 메트라이프, 현대라이프, AIA, KDB

- 4등급 : 동양, 라이나

- 5등급 : 알리안츠, 에이스, 우리아비바, ING, PCA


『손해보험사


- 1등급 : 농협, 삼성

- 2등급 : 동부, 현대해상

- 3등급 : 더케이, 메리츠, 한화, 현대하이카, 흥국화재, LIG

- 4등급 : AXA

- 5등급 : 롯데, 에이스, AIG


위의 등급들이 해당 보험사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입자의 입장에서 볼 때 까다롭게 보험료를 지급해주는 회사보다는 수월하게 지급해주는 회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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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도움되는 보험상식

 

자동차보험료 할증기준이 올해 10월부터 바뀝니다.

이는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체계 개선안에 따른 것으로 10월부터 바뀐 기준이 적용됩니다.

 

기존 할증기준 : 점수제 (사고 경중을 기준으로)

☞ 새롭게 적용되는 할증기준 : 건수제 (절대적인 사고 숫자를 기준으로)

 

# 건수제가 적용될 시, 보험료 인상폭

 

  - 1건당 평균 20.55% 인상

  - 경미한 사고, 즉 소액 물적사고(50만원 이하)의 경우에는 평균 13.7% 인상

  - 무사고일 경우, 평균 6.85% 인하

 

# 2016년 보험료, 어떻게 책정되나?

 

  - 갱신시점이 1월인 경우,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의 사고건수를 기준으로 결정

  -     //        2월인 경우, 2014년 11월 ~ 2015년 11월까지의 사고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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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면, 각 보험사들이 새로운 정책을 반영합니다.

이 정책의 내용에 따라 보장 내용이나 보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암보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험정책 관련 기사들을 보면 암보험의 중요한 변화가 눈에 띕니다.

 

그 변화가 뭐냐구요?

바로, 소액암의 범위가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소액암은 일반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갑상선암을 들 수 있는데,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 분류가 된 탓에 암 진단금이 일반암에 비해 훨씬 적게 지급됩니다.

(보험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잠암 진단비의 1/10수준)

 

그런데... 이번에 그 소액암에 중요한 질환 세 가지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점막내암의

 

혹시라도, 위의 세 질환에 대해서 가족력(직계혈족 중에 같은 병을 앓았던 이력)을 갖고 계시다면 정책이 바뀌기 전에 암보험에 가입하세요. 소액암과 일반암은 진단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비싼 보험료를 내고도 정작 필요한 때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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