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가상화폐 거래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빗썸이~

28일, 9번째 코인인 제트캐시(ZEC)를 상장했다.

 

 

제트캐시는 알트코인의 한 종류로, 2016년 10월에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그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주로 해외 거래소인 폴로닉스에서 집중적으로 거래가 이뤄져왔다.

 

빗썸은 제트캐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추적이 불가능한 강력한 익명성을 꼽았다.

제트캐시는 영지식증명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거래자와 블록체인 값을 모두 드러내지 않는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강점 때문인지~

제트캐시는 시가총액이 최근 1년 사이에 약 470배 급등했다.

상장 초기만해도 시가총액이 15억 6777만원에 불과했었는데, 지금은 7458억 358만원에 달한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있을 시중 거래 가격은 25만원~35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비트코인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더리움이나 리플, 대쉬와 같은 인기 전자화폐들과 비교해보면 가격 경쟁력은 상당하다.

 

 

위의 이미지는 빗썸의 실시간 전자화폐 거래시세다. 9가지 전자화폐가 있는데 그 중, 제트캐시는 딱 중간인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어제 상장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제트캐시는 가격 변동성이 큰 전자화폐다.

막연하게 돈이 될 것 같다는 마음으로 섣불리 접근하지 말고, 

차분히 시세 변화를 관측하면서 가장 적절한 투자 타이밍을 노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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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시작으로 기존의 화폐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다양한 가상화폐들~

보통, 채굴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생산되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대개 개인보다는 공장을 통해서 생산*유통이 이뤄집니다.

 

그럼, 개인은 어떻게 해야 가상화폐를 소유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빗썸과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하면 우리가 시중에서 사용하는 현물화폐를 통해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가상화폐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초의 가상화폐라 불리는 비트코인의 경우 초기에 몸값이 1원에 불과했었는데, 지금은 개당 500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까지 몸값이 올랐습니다.

이를 두고, 금융전문가들은 정상적인 화폐의 흐름이 아니라 투기성향이 짙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큰 돈을 벌려면 그 정도의 불안정성은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빚을 지면서까지 가상화폐에 투자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투자처라도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없습니다.

 

▣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돈을 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그 거래소에 관심이 많이 쏠리실 텐데요.

 

이번에 빗썸이 오프라인 상담창구인 고객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빗썸의 고객서비스센터에는 가상화폐 전문 운영 상담사와 200명의 콜센터 상담원이 상주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게 불안하신 분들은 빗썸 고객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거래를 진행하세요.

 

<빗썸 고객서비스센터 주소 및 운영시간>

 

-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로 120(지번 역삼동 833-2) 성보역삼빌딩 5층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30분

- 고객센터 전화번호 : 1661-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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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생존 재테크가 새롭게 마련한 코너!!!! 야매 김선생이 알려주는 재테크 교실~ 뭐, 야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서 얻어진 지식은 아닙니다. 그저 남들보다 돈내나는 정보에 관심많은 쥔장이 보다 싶게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만든 코너이니, 적당히 개념 정도만 이해하고 가세요.

 

 

 

야매 김선생의 재테크 Q&A 코너

 

Q1.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ISA, 과연 저 같은 가난한 직장인에게도 돈이 될까요?

 

A1. ISA. 본래 이름은 individual savings account. 유식하게 영어로 한 번 지껄여보기는 했는데, 우린 한국 사람이니까 그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기억하고 있는 편이 낫겠지.

 

일단, 성격 급한 양반들을 위해 결론만 얘기하자면 ISA는 전형적인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야. 얼핏 들으면 기존의 예적금이나 펀드보다 좋은 것 같은데 안을 들여다보면 투자금액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에겐 큰 메리트가 없어.

 

ISA는 안전한 투자상품인 예적금과 위험 투자상품인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을 하나의 계좌에 묶어서 운영하는데, 이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통 예적금을 하고 만기가 됐을 때 차감되는 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거지. 이 사실만 놓고 보면 다들 솔깃할 거야. 그런데, 문제는 그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5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 계좌에 돈을 묶어둬야한다는 거야. 급한 사정이 생겨서 중도에 돈을 찾기라도 하면, 세금 감면혜택은 홀라당 사라져 버리지. 게다가 예적금의 금리는 변동성이 커서 언제 금리가 올라갈 지 몰라. 물론 요즘 분위기를 봐선 금리가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겠지만.... 그래도 언제 그 흐름이 바뀔지 알 수 없으니 5년이란 기간은 너무도 부담스럽지.

 

 

Q2.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시는 것 같은데... 그런 유명무실한 상품이면 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각 금융사들이 경품까지 내세워 고객들을 유치하려 하는 건가요?

 

A2. 그야, 투자를 활발하게 하려는 목적이지. ISA로 실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 예적금 상품이 아니라 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이야. 현재 1%대의 이자를 제공하는 예적금과 달리 펀드나 파생결합증권 같은 건 운용하기에 따라서 10% 가까운 수익률도 올릴 수 있거든. 수익률이 높으면 당연히 수익금이 올라가니, 200만원의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가 될 테지.

 

그런데,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사실이 있어. 기본적으로 원금이 보장되는 예적금과 달리 펀드나 파생결합증권은 원금보장이 되지 않아. 괜히 몇 푼 안 되는 세금 감면을 받으려다 되레 그 이상 가는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거지.

 

Q3. 그런 위험한 상품은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되지 않을까요? 일임형 ISA는 금융사의 전문가들이 고객을 대신해서 자금을 운용해준다고 하던데?

 

A3. 뭐, 그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잘 생각해봐. 전문가들이 그런 상품을 운용한다고 해서 100% 수익이 나지는 않아. 단지 개인이 하는 것보다 수익이 날 확률이 조금 높아진다는 것뿐이지. 그래도 그들을 믿고 투자를 하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어. 투자라는 건 언제나 리스크를 안고 있는 거니까. 대신, 손해가 나더라도 날 원망하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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