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대출상품은 tv광고로 더 익숙한 <미즈사랑>의 여성전문대출입니다.

여성만을 타켓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신속한 대출 진행과 다양한 이벤트(한달 이자 면제)로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신용문제로 1~2금융권 이용이 힘드신 여성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기억해두셨다가 급할 때 요긴하게 활용하세요.

 

- 대출상품 설명서 -

 

(1) 대출 대상

 

 ▶ 만 19세 ~ 만 64세 여성

 

(2) 대출 한도

 

 ▶ 최저 1천원 ~ 최대 1천만원까지

 

(3) 대출 금리

 

 ▶ 연 39% 이내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

 ▶ 연체금리 : 최고 연 39%

 

(4) 상환방식

 

 ▶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식(1년, 2년, 3년)

 ▶ 자유상환방식(3년)

 

(5) 필요 서류

 

 신분증 사본(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 중 택1), 원초본, 재직 및 소득증명서류(재직증명서, 급여통장, 원천징수영수증 등)

 

(6) 대출 방법

 

 ▶ 간편 대출 : 인터넷 신청 → 전화 상담 후, 대출 승인

  일반 대출(one-stop 인터넷 대출) :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여부 바로 확인 가능

 ▶ 인터넷 자동대출(1분 대출)

   : 급여소득자로 국민연금 3개월 이상 가입된 분이라면 공인인증서 하나로 손쉽게 대출 가능

 ▶ 전화 대출 :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만으로도 모든 대출 절차 진행(구비서류는 우편접수)

 ▶ 모바일 대출 : 스마트폰을 통해 미즈사랑 홈페이지 접속 후, 대출 신청

 

(7) 대출 불가 대상

 

 - 신용불량자 및 개인회생, 파산자

 - 기대출과다, 과다조회로 타 금융사에서 거절 당한 사람

 - 미성년자, 무직자, 해외거주자 및 65세 이상 고령자

 - 연체자(휴대폰 요금 연체 포함)

 

 

미즈사랑 여성전문 대출은 상담 신청 시, 조회기록이 남지 않으며 본인의 신용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취급 수수료 및 선이자, 불법 중개수수료 등의 일체 부대비용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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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국토교통부가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30년 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신설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대출을 받으려면 부부의 연소득을 더한 금액이 연간 6천만원, 집값 6억원, 전용면적 85이하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은 만기 20년짜리와 30년짜리 중 원하는 상품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기 30년짜리의 경우에는 처음 5년 동안 이자만 내다가 이후 25년간은 원금과 이자를 나눠 상환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대출금리는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 현재 20년 만기는 연 3.3~3.5%, 30년 만기는 연 3.5~3.7% 수준입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대출금리 0.5% 할인)

 

그리고, 이미 집을 샀더라도 등기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기금 대출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총 6곳에서 취급합니다. 생애최초 대출은 이달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현재 60%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다음달 중 70%로 높아질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집값이 3억이라고 했을 때 최대 2억 1천만원까지 은행에서 주택구입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주거안정 구입자금 대출>

 

과거에 집을 샀던 경험은 있지만, 현재는 무주택자이면서 1년 이상 전세나 월세로 살던 집을 사는 경우, 2일부터 국민주택기금에서 <주거안정 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거안정 구입자금 대출>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마찬가지로 만기 20년, 만기 30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2억원이고, 대출금리는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 현재는 연 3.5~3.7%수준입니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대출금이 집값의 70% 이상인 하우스푸어의 집을 살 때도 주거안정 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에서 4.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국의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대출을 장려하고 있는데, 솔직히 언 발에 오줌누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대출은 결국 국민들에게 빚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리 대출금리를 낮춰준다고 해도,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지 않는 한 하우스푸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대출을 늘릴 게 아니라, 국가에서 개입을 하더라도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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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외환은행이 실버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7일부터 주택연금대출 상품인 <KEB주택연금대출> 판매에 들어갑니다.

 

<주택연금>은 정보보증 역모기지로,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제공한 후 금융기관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기 위해 고안된 제도인데, 외환은행이 설계한 <KEB주택연금대출>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KEB주택연금대출>은 대출금 전액에 대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주택연금 상품입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해당 주택에 거주하면서 대출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출금은 두 사람이 모두 사망했을 시, 집을 처분해 갚게 됩니다.

대출금을 받는 방식은 종신지급방식과 종신혼합방식 중 고객이 택일할 수 있는데, 종신지급방식은 매달 똑같은 금액을 평생 동안 지급받는 형식이고, 종신혼합방식은 총 대출금 중 일부는 의료비, 교육비,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 주택금융공사에서 정한 용도에 맞는 경우에 한해 수시인출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매달 같은 금액을 받는 형식입니다. 매달 받게 되는 금액은 대출 이용자의 연령과 주택가격에 따라서 정해지는데, 주택 가격 하락으로 향후 주택 처분 가격이 대출을 받아 쓴 금액보다 적어도 다른 재산 및 상속인에게 청구권이 행사되지 않고, 반대로 주택처분금액이 대출금보다 많으면 이는 법정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

현재의 부동산 시세를 놓고 봤을 때는 아무래도 후자보다는 전자의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대출신청자에게 상당히 유리한 상품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위 상품의 대출금리는 3개월마다 변동되는데, CD(양도성예금증서) 유통수익률에 1.1%를 더한 연 3.97%수준입니다.
시중은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출상품의 금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 외환은행에서 판매하는 <KEB주택연금대출>은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은퇴 이후,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 1가구 1주택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경기가 크게 하락하면서, 서울*수도권의 주택 매매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KEB주택연금대출>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살고 있는 집을 급하게 매매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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