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 각 보험사들이 새로운 정책을 반영합니다.

이 정책의 내용에 따라 보장 내용이나 보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암보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험정책 관련 기사들을 보면 암보험의 중요한 변화가 눈에 띕니다.

 

그 변화가 뭐냐구요?

바로, 소액암의 범위가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소액암은 일반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갑상선암을 들 수 있는데,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 분류가 된 탓에 암 진단금이 일반암에 비해 훨씬 적게 지급됩니다.

(보험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잠암 진단비의 1/10수준)

 

그런데... 이번에 그 소액암에 중요한 질환 세 가지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점막내암의

 

혹시라도, 위의 세 질환에 대해서 가족력(직계혈족 중에 같은 병을 앓았던 이력)을 갖고 계시다면 정책이 바뀌기 전에 암보험에 가입하세요. 소액암과 일반암은 진단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비싼 보험료를 내고도 정작 필요한 때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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