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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아는 것이 힘이다.에 해당되는 글 109건
- 2014.04.27 암보험 가입시 꼭 확인해야 할 감액기간과 감액률
- 2014.04.26 태아보험 가입시, 꼭 알아둬야 할 태아특약 세 가지!!!
- 2014.04.25 유학생 보험 알아보기 - 글로벌케어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
글
암보험 가입시 꼭 확인해야 할 감액기간과 감액률
『꼭 알아둬야 할 보험상식 - 암보험 감액기간과 감액률』
보험에 가입하시면서 면책기간에 대해선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면책기간 못지 않게 중요한 암보험의 감액기간과 감액률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첫번째, 암보험의 감액기간은 지급되는 보험료가 줄어드는 구간을 뜻합니다.
쉬운 예로, A라는 사람이 암보험 가입 후 6개월만에 병원에서 암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곧바로 설계사를 통해 암진단금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통장에는 보험증서에 적혀있던 4천만원이 아니라 그 절반인 2천만원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화가 난 그는 설계사에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설계사는 A에게 감액기간과 관련된 문구를 알려줬습니다.
☞ 보장개시일 이후 1년(감액기간) 이내에 암 진단시, 보장금액의 50%(감액률) 지급
감액기간은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보험사들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판매중인 암보험들은 모두 감액기간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그 기간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1년을 기준으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2년 전에 가입한 흥국화재의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 암보험은 감액기간이 1년입니다)
두번째, 암보험의 감액률은 감액기간동안 줄어드는 보험금의 수치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감액률이 50%라고 한다면 암진단금을 5천만원으로 설정됐을 때 그 절반인 2천 5백만원만 지급됩니다. 감액률도 감액기간과 마찬가지로 보험사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50% 수준을 유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 계약자의 입장에서 볼때, 암보험의 감액기간은 짧을수록 감액률은 적을수록 더 좋습니다.
아직 암보험에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보험에 가입하실 때 설계사를 통해 감액기간과 감액률을 꼭 확인하세요.
글
태아보험 가입시, 꼭 알아둬야 할 태아특약 세 가지!!!
☞ 태아보험의 정의
- 어린이보험에 태아 관련 특약을 포함한 것(단일보험이 아님)
☞ 손보사 태아보험과 생명사 태아보험의 차이
- 손보사 태아보험 : 실비보험처럼 의료비의 80%를 보장, 보장범위가 넓은 대신에 보장금액이 적음
- 생명사 태아보험 : 특정 질병(암이나 백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 보장금액은 크지만 보장범위가 좁음
☞ 핵심적인 태아특약 3가지
(1) 선천성질환수술특약
▶ 선천성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선천 이상)으로 수술시 약정금액 보장 ▶ 최근 설소대 제거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보장범위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음 (해당 특약 가입시, 혀 유착증 제외 또는 설소대 제거수술 제외 문구 꼭!! 확인)
(2) 출생전후기 질환보장특약
▶ 임신 28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 질병으로 입원한 경우 치료비 보장 ▶ 태아뿐 아니라 산모도 보장
(3) 저체중아 입원특약
▶ 출생시 몸무게가 2.5kg 미만으로 인큐베이터를 사용해야 할 경우, 약관에 따라 1일당 약정금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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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은 뱃속에 있는 자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1년이 지나면 사라지는 특약보험료가 아깝다고 여겨질수도 있겠지만~
그 보험료가 당신의 자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글
유학생 보험 알아보기 - 글로벌케어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
혹시, 유학생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유학생보험은 장기해외여행보험을 뜻하는데, 일반적인 여행보험과 달리 가입기간이 깁니다.
가입기간이 길다는 건 그만큼 보장기간도 길어진다는 걸 뜻하기에 3개월 이상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여행자들이나 유학생들은 꼭 해당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보험제도가 잘 갖춰지지 않은 나라의 경우, 간단한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더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병원비가 청구됩니다)
☞ 일반 여행자보험 : 1개월 전후
☞ 유학생보험 : 3개월 ~ 1년 이하
# 대표적인 유학생 보험 소개
(1) 삼성화재 <글로벌케어보험>
- 상해외 질병으로 인한 해외 병원비를 실비 보장
- 보험료에 따라 상해 의료비 최소 5만달러 보장
- 글로벌케어 시스템으로 전세계 어디서든 한국어로 현지 의료서비스 보장(삼성화재에 전화시)
(2) 동부화재 <해외장기체류보험>
-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가입 가능
- 질병이나 상해 치료비 최고 25만달러 보장
- 상해 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시 최고 10만달러 보장
- 삼성화재와 동일하게 해외에서도 한국어로 보험 관련 상담 가능
# 유학생보험은 만기가 됐을 시,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도 현지에서 갱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