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에 막상 가입하고 보면~

속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보장금액이 생각보다 적고, 그마저도 횟수가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흥국화재의 (무)이튼튼한 치아보험은 다르다.

(무)이튼튼한 치아보험은 비용부담이 큰 영구치 보존치료(아말감, 인레이)와 영구치 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에 대해서 한도 제한없이 최대 70세까지 보장해준다.

 

- (무)이튼튼한 치아보험 주요 보장내용 -

 

(1) 영구치 보철치료

 

  - 가철성의치(틀니) : 보철물당 가입금액의 100%, 연간 1회 한도

  - 고정성가공의치(브릿지) : 영구치발거 1개당 가입금액의 50%, 한도 없음

  - 임플란트 : 영구치발거 1개당 가입금액의 100%, 한도 없음

 

(2) 영구치 보존치료

 

  -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 : 치아당 가입금액의 10%, 한도 없음

  - 레진필링치료/인레이 온레이 : 치아당 가입금액의 50%, 한도 없음

  - 크라운 : 치아당 가입금액의 100%, 연간 3개 한도

 

(3) 영구치상실치료비

 

  - 상해 또는 치아관련 질병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영구치를 상실했을 때, 영구치 1개당 가입금액 지급

 

(4) 영구치치수치료비

 

  - 치아관련질병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치수치료를 진단확정받고 해당 영구치에 치수치료가 종료된 경우, 가입금액 지급

 

 

한도제한 없이 주요한 치과치료를 보장해주는 만큼, 흥국화재 (무)이튼튼한 치아보험은 보험료가 일반적인 치아보험에 비해서 상당히 비싸다. 위의 보장내용을 모두 받고자 할 경우, 30세는 5만원대, 40세는 7만원대, 50세는 10만원대의 보험료를 매월 부담해야 한다.  

 

돈이 중하냐? 보장이 중하냐?의 문제인데~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하나당 가격이 수백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미리 임플란트를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입한다면 내는 보험료가 크게 아깝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판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험료를 낼 여력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보험상품이라도 가입하지 않는 게 좋다. 돈을 내지 못해 보험이 실효되면 혜택은 혜택대로 못 받고, 돈은 돈대로 날리기 때문이다.

 

설정

트랙백

댓글

 

(무)더나은암보험은

알리안츠 생명이 ABL생명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뒤에 내놓은 최초의 상품이다.

지난 8일 기준으로 1만 365건이 판매됐을 정도로 그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럼, 어떤 점이 고객들에게 어필이 된 것일까?

ABL생명의 (무)더나은암보험은 암진단비 + 생활비 지급 기능을 갖춘 복합형 암보험 상품이다.

최근 의료기술이 많이 발달하면서 암 완치율이 전반적으로 올라갔다.

그 말인즉슨, 암에 걸린 뒤에도 생존하는 고객의 숫자가 늘었다는 얘기다.

 

그렇게 암을 이겨낸 고객들에게 (무)더나은암보험은 별도의 생활비를 지원해준다.

진단금으로 받았던 목돈이 다 떨어져가는 시점에 딱 생활자금을 주는 것이다.

이때 생활자금은 초기 설계내용에 따라 3년 또는 4년 동안 매월 지급되는데, 여기에는 가입자가 계속 생존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 가입예시 : 30세 남성,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천만원, 10년 만기, 보험 1형(3년)

 

  (1) 월 보험료 : 2만 1천원

  (2) 주요 보장 내용

 

   - 일반암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인 1억 지급

   - 1년 후부터 3년 동안 매월 2백만원의 생활자금 지급

 

위의 보장내용만 보면 (무)더나은암보험은 매우 좋은 상품이다!!!

하나, 보장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비갱신형 암보험보다 조금 불리한 측면이 있다.

 

PS. 개인적으로는 (무)더나은암보험은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에 종사하는 30대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다. 20~30대 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재정적인 기반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진단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설정

트랙백

댓글

 

암보험은 사실, 암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받기 위한 상품이 아니다.

암보험 가입 전에 대게 가입하는 실비의료보험에서 암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수술비+입원비)의 대부분을 보전해주기 때문이다.

 

 

 

그럼, 암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반문할 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한 부분이 있다.

바로 암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다.

 

요즘은 의료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암도 초기에 발견한다면 한 달 이내에도 치료 받고 퇴원할 수 있다.

추후에 통원을 해야하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하지만, 암 3기나 4기의 경우에는 짧게는 반년 길게는 일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더 끔찍한 현실은 그렇게 치료를 받고도 완치를 장담할 수 없다는 거다.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환자는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이중으로 떠안게 된다.

직장생활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매달 들어오던 수익이 끊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게 암보험이다.

암보험은 의사진단이 내려지면 계약서에 명시된 암 진단금을 일시지급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지급되는 진단금이 많을수록,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도 올라간다.

 

오늘 소개할 AIA생명의 (무)원스톱 슈퍼 암보험은 바로, 이 암진단금을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늘린 상품이다.

 

 

<(무)원스톱 슈퍼 암보험 상품 내용 - 주계약 1000만원 기준>

 

 - 주계약 보장 내용 -

 

(1) 일반암 진단시, 최초 1회 진단급여금 1억원 지급

(2)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시, 각각 1회 1천만원 지급

(3) 특정암(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2천만원 지급

 

- 특약 보장 내용 -

 

(1) 일반암/신 고액암 특약 : 1천만원 ~ 5천만원

(2) 신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특약 : 1천만원 ~ 6천만원

(3) 고도장해특약 : 500만원 ~ 5천만원

 

# 해당 보험상품은 갱신형으로 설계돼 정기적으로 보험료가 올라감!!! 비갱신형 암보험에 비해 초기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뒤로 갈수록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음. 갱신형과 비갱신형, 어느 쪽이 자신한테 유리한 지 충분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