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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알아야 돈 된다.에 해당되는 글 1418건
- 2018.02.08 안전망 대출의 정의와 신청방법 알아보기
- 2018.02.07 신한금융투자, 주식을 기프트콘처럼 선물하는 스톡기프트 서비스 오픈
- 2018.02.06 2월 8일,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인하
글
안전망 대출의 정의와 신청방법 알아보기
▶ 안정망 대출이란?
- 만기가 임박한 24% 초과의 고금리 대출을 12~24% 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대출 상품
- 8일부터 24%로 인하되는 법정최고금리에 발맞춘 신규 서민지원정책상품
▶ 안정망 대출은 어떤 사람들이 이용 가능한가?
- 2월 8일 전 24%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다가 만기가 3개월 이내로 임박한 저신용자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소득 4500만원 이하)
-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 대출 한도는 얼마나 될까? 최대 2천만원
▶ 안정망 대출의 상환방법 : 최대 10년이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안정망 대출 신청방법
(1) 1397(서민금융 통합콜센터)로 전화해서 상품에 대해 사전문의를 한다.
(2) 상담이 끝났으면 전국 42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11개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 전국 13개 은행창구를 방문해서 대출 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제출한다.
(3) 서민금융진흥원(국민행복기금) 심사 통과 후, 보증확인서를 수령한다.
(4) 보증확인서를 가지고 신청서 제출시에 지정한 은행에 방문해 대출을 실행한다.
#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www.happyfund.or.kr(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 37번지로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 참고로, 전산 개발 중인 우리은행은 3월부터 씨티은행은 5월부터 안전망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글
신한금융투자, 주식을 기프트콘처럼 선물하는 스톡기프트 서비스 오픈
친구나 가족에게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기프티콘처럼 선물한다~
이게 현실 속에서 가능한 얘기일까?
일단, 결론만 말하면 가능하다.
최근 신한금융투자에서 <스톡기프트>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톡기프트는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기프트콘을 선물하듯, 주식과 ETF를 원하는만큼 보내줄 수 있다.
▶ 신한금투 스톡기프트 사용법
(1) 신한금투 어플리케이션 <신한아이 알파>에 접속한다.
(2) 로그인 후, 스톡기프트 메뉴를 클릭한다.
(3) 보낼 대상을 고른 뒤,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주식과 ETF를 전송한다.
# 주의할 점!!!
- 스톡기프트를 통해 보낸 주식 선물은 신한금투 계좌를 통해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 신한금투 계좌가 없을 경우, 가까운 신한금투 지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 신한금투 스톡기프트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1) 행사 기간 : ~ 3월 30일까지
(2) 대상 : 스톡기프트 이용고객
(3) 혜택 : 타이거 원유 선물 ETF 1주 증정
# 비대면 계좌 신규 개설할 시, 코덱스 삼성그룹주 ETF 1주 증정
글
2월 8일,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인하
오는 2월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연 27.9%에서 24%로 인하된다.
여기서 말하는 법정 최고금리는 대출 신청자에게 금융사에서 매길 수 있는 최대한의 금리를 뜻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최고금리가 낮을수록 대출 신청자에겐 더 유리하다.
물론,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한 사람들에겐 이 정책이 크게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법정 최고금리를 내세우는 금융사들은 대부분 2,3금융권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 24%의 법정 최고금리는 2월 8일 이전에 체결된 기존 대출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말이냐? 2월 8일 이전에 27.9%로 빌린 대출금은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3.9%의 금리 인하분을 실제적인 이득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대환대출 즉, 갈아타기가 필요하다.
대환대출은 보다 높은 금리의 장기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되갚은 것을 의미하는데~
8일 이후에 최고금리 3.9% 인하되기 때문에 기존 대출이 있다면 무조건 진행하는 게 좋다.
▶ 이번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꽤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불법대부업체의 존재다.
불법대부업체는 법정 최고금리의 기준을 스스로 거부한다.
법으로는 24%의 대출 이자만 내게끔 되어 있지만, 그들은 강제로 그 이상의 이자를 갚게 만든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야 하는데 곳곳에 사채 명함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 아직은 그 의지가 약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