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자 기사 중에 1금융권 은행들이 2% 초반대 정기예금으로 생색내기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습니다. 실제, 1금융권의 주요 정기예금 금리는 대부분 2% 초반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부 상품들의 경우, 2% 중반대에 판매되기도 하지만 그 숫자가 적고 특판행사 때나 만나볼 수 있습니다. 



1금융권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2금융권 수시입출식 통장


 ▶ 2금융으로 분류되고 있는 현대저축은행은 오늘(26일)부터 연 2.4% 수시입출식예금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더드림예금으로 가입기간과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단 하루만 맡겨도 연 2.4%의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2금융이라는 약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 현대저축은행의 더드림예금은 5천만원 미만의 단기자금을 운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저축은행도 이자수익을 합쳐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목돈을 예치해두셔도 됩니다. 


 현대저축은행은 지난 15일부터 흑자경영 100억 돌파기념으로 특판예금행사를 진행중입니다. 12월 중에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연 3.1%의 높은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단, 해당금리는 가입기간이 17개월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됩니다.(12개월 이상 2.9%, 15개월 이상 3.0%)


# 현대저축은행 지점안내


 - 강남본점(삼성동)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52

 - 목동지점(목동)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 234 4층 

 - 송파지점(가락동)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01 1층

 - 분당지점(서현동)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35번길 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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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외환, 하나, 우리은행에 이어 외화예금 목록에 중국 위안화를 추가했습니다. 내년 6월 30일까지 우대금리 0.3%를 더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낮은 금리에 마땅히 목돈을 굴릴 곳이 없으신 분들은 국민은행 위안화예금에 투자해서 돈을 불리세요.

 

 

최근 3개월 동안의 위안화 환율변동 추이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위안화 가치가 떨어졌을 때, 가입하는 것이 환차익을 내는데 더 유리)

 

국민은행 위안화예금 특판 안내

 

 (1) 기간 : ~ 2015년 6월 30일까지

 

 (2) 모집한도 : 2억 위안(한도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특판종료)

 

 (3) 가입 가능한 위안화예금

 

   - 외화정기예금

   - KB적립식 외화정기예금

 

 (4) 공시이율 : 11월 28일 기준으로 1년 만기 기본이자율 2.9%

   

     + 특판금리 0.3%를 더하면 = 연 3.2% 금리 발생

 

 (5) 유의할 점

 

   - 외환예금의 특성상, 위안화가 원화 대비 가치가 떨어질 경우 만기시에 수익률이 낮아지거나 오히려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위안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3.2%의 금리수익에 추가로 환차익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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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계열은행 통합을 기념해 오늘부터 특판예금을 판매합니다. 기존에는 신규 지점들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특판금리가 적용됐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지점에서 연 2.8% 이상의 특판예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SBI저축은행 통합기념 특판 안내

 

 (1) 판매기간 : 11월 25일 ~ 한도소진시까지

 

 (2) 특판금리 : 1년제 연 2.8%

 

 (3) 모집한도 : 1천억

 

 (4) 참고사항

 

   - 특정 지점들에 한해서 최대 0.2% 우대금리 추가적용 : 분당*일산지점 0.1%/대구*전주*포함지점 0.2%

   - 별도 특판 행사 진행중 : 대전지점 3.1%/인천*광주지점 3.2%

 

▣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1금융권에 비해 수신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던 저축은행들도 하나둘씩 금리를 인하하고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특판기회가 한동안 없을 수도 있으니, 집이나 회사 근처에 SBI저축은행이 있다면 서둘러서 목돈을 예치하세요. 전 들고 싶어도... 돈이 내년초까지 묶여있어서 들 수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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