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 상품, 대출금리 알아보기 (6개 은행 비교)
그 동안 뜨거운 이슈로 대한민국을 달궜던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 상품>이 23일(내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목돈 안 드는 전세대출은 임차보증금 반환 청구권 양도방식으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집주인 담보대출방식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세입자가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보증금 반환 청구권을 양도해 금융기관에 우선변제권 부여)
대출한도는 최대 2억 6600만원으로,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로서 전세보증금이 3억원(지방 2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은행과 대출자의 조건에 따라 조금씩 편차를 보이는데 평균적으로 연 3.6 ~ 4.9% 수준으로 책정된다.
- 시중은행(6개), 목돈 안 드는 전세Ⅱ 대출 금리 알아보기 -
(1) 국민은행 : 신규 코픽스(변동금리형)를 기준금리로 삼아 연 3.90~4.12% 선에서 책정
(2) 기업은행 : 코리보(은행간 단기대차금리)와 고정금리 방식으로 연 3.80~4.40% 선에서 책정
(3) 농협은행 : 신규*잔액 코픽스(은행 자금조달비용지수)와 MOR(내부 기준금리)을 기준으로 연 3.60~4.77% 선에서 책정
(4) 신한은행 : 신규*잔액 코픽스와 금융채 6개월물 수익률, CD 3개월물 수익률 등 4개 지표에 따라 연 3.65~4.95% 선에서 책정
(5) 우리은행 : 신규*잔액 코픽스에 고정금리 방식을 추가해 연 3.92~4.03% 선에서 책정
(6) 하나은행 : 신규 코픽스 기준으로 연 3.70~4.50% 선에서 책정
# 문제의 집주인 담보대출은 다음달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