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암보험 상품은 현대해상 <계속받는 암보험>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암보험은 암 진단을 받을 때마다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암 진단비를 지급합니다. 세계적 재보험사 스위스리와 현대해상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암 진단을 받을 때마다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상해질병으로 인해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만기 시까지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1) 가입 연령: 만 65세까지

(2) 보장 기간: 최대 100세

(3) 가입 형태: 갱신형과 비갱신형

  - 갱신형: 3년, 5년, 10년, 15년

  - 비갱신형: 80세나 100세까지로,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4) 보험료: 40세 남자 기준, 갱신형 15년 만기 월 5만원 수준

 

암은 재발율이 높은 병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다른 부위에서 또다시 암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다수의 암보험은 암 진단비를 1회 지급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암이 발병했을 때는 그 진단비가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암이 재발했을 경우에는 더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회성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 가까운 친척이 암으로 사망한 경우!!!!

1회성 암보험보다는 현대해상 <계속받는 암보험>처럼 중복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은 언제든 암이 발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에, 미리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