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현대해상은 모바일 금융마켓 아이올과 손을 잡고 새로운 형태의 스키보험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이 새롭게 내놓은 이 스키보험은 아이올 스키보험인데,

스키장에서 가서 노는 기간(3일 기준) 동안 단돈 2300원으로 스키활동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서 보장해준다.

2300원이라는 소액치고는 보장내용이 결코 허술하지 않다.

 

 

아이올 스키보험 주요 보장내용

 

 (1) 상해사망(스키활동 조건) 및 후유장해 80% 이상 : 5천만원

 (2) 골절 : 진단비/수술비 50만원

 (3) 깁스치료비 : 10만원

 (4) 배상책임손해보상 : 300만원

 

기존 현대해상 스키보험 보장내용 - 3일 기준 1만원

 

 (1)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3~100% 차등) : 1천만원

 (2) 스키용품 손해 : 100만원

 (3) 배상책임손해보상 : 300만원

 

위의 두 상품을 비교해보면, 아이올 스키보험의 경우 상해 쪽에 보장이 치중돼 있고 현대해상 스키보험은 보다 넓은 범위(상해 + 스키보험 손상)의 보장을 제공한다.

 

겨울철 스키장 사고는 의외로 빈번하게 일어난다.

스키는 내리막 구간을 타고 내려오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도의 상해보험에 가입해 있지 않다면, 스키장 갈 때 아이올 스키보험 하나쯤은 가입하는 게 좋다고 본다.

 

# 아이올 스키보험은 m.iall.co.kr을 통해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