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일반 예적금 외에 다른 방식의 투자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수연동예금, 환매조건부채권, 외화예금 등이 그 범주에 들어가는데,

오늘은 외화정기예금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까 한다.

 

 

외화예금은 이름 그대로, 원화 대신 달러를 거치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달러 현금이 있으면 그걸 그냥 넣어도 되고,

달러 현금이 없을 경우에는 은행 창구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입금하면 된다.

 

외화예금의 수익 구조는 2가지다.

하나는 보통예금처럼 거치 기간 동안 발생하는 금리 수익이고,

다른 하나는 인출시점(정기예금은 만기, 보통예금은 수시)에 따른 달러 환차익이다.

 

여기서 말하는 환차익은~

예금을 개설할 때보다 달러 환율이 올라갔을 때, 발생한다.

달러를 사고 파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달러 환율이 오르지 않으면, 오히려 환차익이 금리수익보다 낮아질 수 있다.

 

주목해볼 외화예금상품 및 금리우대 혜택

 

 - SC제일은행, 외화정기예금 & 초이스외화예금

 

 (1) 외화정기예금

 

   - 6개월 만기 상품

   - 첫 가입고객 대상, 연 2.0% 특별금리 적용

   - 해당 예금에 가입하기 위해 달러 환전시, 환전수수료 90% 우대

 

 (2) 초이스외화예금

 

   - 가입전월 기준, SC제일은행에 달러외화예금 거래 내역이 없는 개인고객 대상

   - 가입시점부터 6개월간 연 1.0% 특별금리 적용

   - 최근 1개월간 평균잔액이 5천달러 이상인 경우, 평잔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 1회 면제

   - 최근 2개월간 평균잔액이 1만달러 이상인 경우, 평잔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 또는 외화현찰수수료 1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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