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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예금 상품 - 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 73호> 최고 8.0%
기준금리 인하 압박으로 시중 은행권의 예금금리가 2%대로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오랫동안 고금리 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려왔던 KDB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상품마저도 3.4%까지 금리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앞으로 그 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예금 수익자들은 그 사실에 공감하면서도 선뜻 채권이나 펀드에 투자하지 못합니다. 원금 손실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원금 손실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투자(?) 상품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광주은행은 4월 3일부터 KOSPI 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73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7일까지 한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전형적인 넉아웃형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입니다. KOSPI 200지수의 상승률과 하락률에 따른 양방향형 수익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데, 가입시 선택에 따라 금리폭이 크게 달라집니다.
<더블찬스정기예금 73호의 2가지 가입 형태>
1. 코스피 200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8.0% 금리
2. 코스피 200지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4.0% 금리
- 공통사항: 원금 보장
# <더블찬스정기예금 73호>는 넉아웃형 예금상품으로, 기준지수결정일 다음날부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는 경우에는 금리가 연 1.0%로 고정되고, 20% 초과 하락시에는 별도 수익 없이 원금만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