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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9월 신규고객 대상, 연 3.0% 특판 RP 선착순 판매
금융상품, 알아야 돈 된다./증권사 이벤트 및 세미나
2017. 9. 5. 20:47
국내 증권사들은 대게 신규 고객을 유치할 때~
공통적으로 미끼상품을 내놓는다.
이 미끼상품은 특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홍보가 이뤄지는데,
오늘 소개할 투자상품도 거기에 속한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3.0%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를 선착순으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판RP는 가입일로부터 91일간 연 3.0%(세전)의 금리가 적용되고 그 이후부터는 연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3% 금리가 적용되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수익을 늘리기 위해선 목돈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번 특판RP는 1인당 최대 1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니~
당장에 쓸 일이 없는 여유자금을 단기로 투자한다면 꽤 쏠쏠한 이자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단, RP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특판RP는 비대면 채널로는 가입이 불가능하고,
지점을 방문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주의사항!!!
지점 방문시, 증권사 직원들이 RP 외에 다른 상품을 소개할 수도 있다.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은행보다 기대 수익이 높게 설정돼 있기 때문에 듣고 혹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은행과 달리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가입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