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는 실손의료보험의 과다진료를 막기 위해 특약형 실손의료보험을 판매합니다. 특약형 의료보험은 기존에 기본보장 되었던 주요 보장내용들을 따로 특약으로 분리해, 고객이 원할 때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약형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 여부가 결정되기에, 해당 특약에 속하는 의료행위를 원치 않을 경우 기본형만 가입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16년도 실손의료보험과 2017년도 실손의료보험의 보장내용 비교

 

 (1) 2016 실손의료보험

 

   - 대다수의 질병*상해에 대한 진료행위에 대해서 넓게 보장

 

 (2) 2017년 실손의료보험

 

   - 기본형 : 대다수 질병*상해에 대한 진료행위 보장

  

   + 여기에 3가지 특약을 선택적으로 가입 가능

 

  # 2017년 실손의료보험 특약 종류

 

   1) 특약1 - 도수,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2) 특약2 - 비급여 주사제

   3) 특약3 - 비급여 MRI 검사

 

  # 3가지 특약에 해당하는 의료행위 개념 정리

 

   1) 도수치료 : 손으로 마사지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절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방법(예시, 추나요법 등)

   2) 체외충격파 치료 : 외부에서 충격파를 병변부위에 전달하여 통증완화, 손상조직의 재생 촉진

   3) 증식 치료 : 만성적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부위나 인대 또는 건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에 증식물질을 주사하여 통증 완화 유도(예시, 인대 강화 주사 등)

   4) 비급여 주사제 :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지 않는 주사제(예시, 신데렐라 주사/마늘주사 등)

   5) 비급여 MRI 검사 :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시행하는 특수검사,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지 않는 검사 항목

 

2017년형 실손의료보험은 개인부담율이 최대 30%까지 상승합니다. 90년대만 해도 개인부담이 전혀 없는 100% 보장형 상품이 주를 이뤘었는데 2000년도 들어서 조금씩 개인부담율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실손의료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안 아프다고 가입을 망설이다가, 나중에 큰 병이 왔을 때 크게 후회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잘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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