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초저금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1금융권의 정기예금은 1%대로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조차도 금리가 연 1.85%에 불과해 평균적인 금리는 연 1.5%대에 묶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덕분에 정기예금과 보통예금의 금리 차이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어떤 특정 상품의 경우엔 보통예금 금리가 정기예금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도 단 한 푼의 이자라도 더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해 9월 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순위표를 올려드립니다.

 

 

9월 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순위표

 

 - 1위 : 산업은행 KDB Hi 정기예금 1.85%

 - 2위 :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 1.80%

 - 3위 : 한국SC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1.75%

 - 4위 : 대구은행 내손안에 예금 1.72%

 - 5위 : 제주은행 사이버우대정기예금 1.70%

 - 6위 : 수협 사랑해나누리예금 / 산업은행 KDB드림정기예금 1.65%

 - 8위 : 국민은행 e-파워정기예금 / 경남은행 e-머니 정기예금 / 한국SC은행 홈앤세이브 예금 / 부산은행 e-푸른바다정기예금 / 경남은행 스마트정기예금 1.60%

 

 # 참고로, 금리가 가장 높은 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에 1천만원을 12개월 동안 예치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이자는 15만 6510원입니다. 1천만원에 대한 기대값치고는 너무 낮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이자 받아서 가족분들과 조촐하게 외식이라도 즐기세요. 거하게 즐기시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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