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건강보험들은 대부분 병력이 없는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병력자의 경우, 손해율이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심각한 병을 앓았던 이들은 건강보험에 들고 싶어서 들 수가 없는게 이제까지의 보험업계의 관행이었습니다.

 

그런데, AIA생명에서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출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상품은 바로,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

 

보험 소외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인수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병력 종류에 상관없이 일정 조건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유병력자들을 대상으로 출시됐던 보험상품들은 가입 가능한 병력을 당뇨와 고혈압 정도로 제한하고 있었는데, 이 상품은 그 외의 질병들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가벼운 질병(위염)으로 투약 중인 사람은 민영건강보험 가입 신청 시 특정부위(위, 십이지장 등)의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가입되거나 아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가입 직전 2년(암의 경우 5년)이내에 입원,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정상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장내용도 일반 가입자와 차이가 없어 유병력자들에게는 최적의 상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은 갱신형입니다.

가입 초기에 불입했던 보험료는 정기적으로 갱신이 되며, 가입자의 부담은 조금씩 커집니다.

과거에는 비갱신형 상품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일부 암보험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보험들이 갱신형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신중하게 보험 가입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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