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보험사들이 높아진 손해율을 근거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곳은 더케이손보로 4월 5일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4%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잘 알려진 하이카다이렉트가 5월 6일에 2.8%를 인상했습니다. 더케이손보보다는 인상폭이 적은 편이지만 가입자가 많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료 인상 여부

 

  (1) 인상 확정 : 더케이손보(3.4%), 하이카다이렉트(2.8%), 한화손보(1.5%)

 

  (2) 인상 유력 : 롯데손보, 흥국화재, 악사다이렉트

 

  (3) 인상 검토 : MG손보

 

  (4) 인상 미정 :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 위의 표를 보면 중소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에 적극적이고, 대형사들은 소극적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보험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는다고 해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으로 갈아타는 건 신중히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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