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저축 상품 - 신한은행 <신나라 사랑적금>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누구나 군복무의 의무를 행하게 됩니다.
저도 2년 2개월 동안 해양경찰전경으로 군복무를 했었는데, 입대 전까지만 해도 정말 군대 가기가 싫었습니다. ^^;;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나름의 보람을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그 보람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ㅋ
제가 군 복무를 할 당시, 매달 지급되는 월급은 5-6만원 수준이었습니다. 말년에는 10만원 이상을 받기도 했지만, 군 복무의 대가 치고는 턱없이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월급들을 모아 말년에 노트북을 마련했습니다. 당시에는 보통 예금 통장으로 월급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자 소득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예금 상품은 군 의무복무병사들을 위해 설계된 <신나라 사랑적금>입니다.
신한은행에서 만든 이 상품은 군 의무복무병사들이 복무 기간 동안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가입은 의무복무중인 현역병뿐만 아니라, 의무전투경찰(해양경찰 포함)및 의무소방원, 교정시설 경비교도, 산업기능요원 등 전환복무자와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까지 가능합니다.
<신나라 사랑적금>의 최소가입금액은 월 1000원이며, 저축한도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적용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1년 이상 연 4.4%, 1년 6개월 이상 연 4.5%로 군 급여 이체 실적과 S20통장 보유시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을 12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전역일에 맞춰 계획성 있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무중인 현역병이 상품 가입 후, 매월 자동이체로 불입 시에는 월 5회 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군대에서 힘들게 번 돈을 목돈으로 만들고 싶은 현역병들은 신한은행의 <신나라사랑적금>을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