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투자 상품 - ELD(지수연동상품)
<저금리 시대에 유리한 투자 상품 소개>
3% 아래로 내려앉은 정기예금 금리가 좀처럼 상승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의 금리는 세금을 제하고 나면, 2% 중반대로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정말 낮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기예금에 돈을 묶어둡니다. 왜? 그 이유는 바로 안전성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식이나 펀드 같은 경우,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지만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는 대신에, 높은 리스크를 떠앉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럼,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투자 상품은 없는 걸까요?
아니, 있습니다.
바로, 시중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ELD, 즉 지수연동상품입니다.
ELD는 주가와 연계된 상품들 중에서 원금이 보장되는 대표적인 안전투자 상품입니다.
<ELD 종류>
(1) 안정형 상품 : 기초자산이 일정 이상 상승할 경우, 4~5%대의 금리를 보장
(2) 양방향형 상품 : 상하단의 일정범위 안에서 주가 상승률에 따라 10%가 넘는 수익 창출
<시중은행에서 판매 중인 ELD 소개>
(1) 신한은행 세이프지수연동예금
- 세이프지수 연동예금 KOSPI : 2.01~ 7.6%
- 세이프지수 연동예금 HSCEI(홍콩 항셍 중국기업 지수) : 1.5~9%
(2) 하나은행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
-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 345차 KOSPI200 : 0.4~4.6%
-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 345차 삼성전자, 현대차 : 0~12.7%
(3) 국민은행 KB리더스 정기예금 13-12호
- 수익률 : 0~15.3%
위에 예로 든 상품들은 현재, 시중은행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안전형 상품보다는 양방향형 상품이 더 높은데, 지수변동이 심할 경우 수익률이 0%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ELD상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양방향형 상품보다는 안전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난 뒤 여전히 ELD가 뭔지 이해가 안 간다 하시는 분들은 무료재무설계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얻으세요. ELD는 지수의 흐름을 읽는 눈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 투자를 결정하는 것보다 사전에 여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