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심각한 저금리 현상, 5월 셋째주 정기예금 상품 금리 비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1금융권 전체에 그 여파가 미쳤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3%대의 정기예금 상품들이 그래도 서너개 정도는 남아 있었는데,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거의 전멸했습니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게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의 e-그린세이브 예금입니다. 하지만, 이 상품도 1년 만기 이율이 3.0%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3%대 예금은 없어졌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럼, 심각한 저금리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1금융권의 정기 예금 금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 챙겨가세요. ㅠㅠ
<제1금융권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순위표>
1위 한국SC은행 e-그린세이브 예금 : 3.0%
2위 산업은행 kdb다이렉트 정기예금 : 2.95%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2위로 내려앉음)
3위 부산은행 big3 정기예금 : 2.91%
4위 국민은행 e-파워정기예금 : 2.90%
4위 한국SC은행 홈앤세이브예금 : 2.90%
4위 대구은행 스마트엄지예금 : 2.90%
4위 부산은행 e-푸른바다정기예금 : 2.90%
4위 대구은행 9988예금: 2.90%
9위 부산은행 달콤한인생 정기예금 : 2.85%
9위 외환은행 e-파트너 정기예금 : 2.85%
9위 수협 사랑해나누리예금 : 2.85%
적고보니...금리가 암담하네요.
물가상승률과 대비하면 거의 제로금리에 가까운데.. 하루라도 빨리 다른 수익 수단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혹시, 방법을 모르겠는 분들은 재무설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방법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