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기반이 완비되지 않은 신혼부부들에게 대출은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왠만하면 대출을 받지 않는게 부부의 미래를 위해서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대출을 받지 않고서는 서울에서 방 한 칸 얻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저렴한 대출상품 하나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씨티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

 

이 상품은 한국씨티은행에서 출시한 것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연 3.59%의 특별 금리를 제공합니다.

6월 말까지 신혼부부가 씨티은행에서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연 3.59%(5월 1일 기준, 최초 3년 고정금리 기준, 최초 3년 이후에는 변동금리 적용)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리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제공되는 국민주택기금대출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3월달 시중은행 대출금리 4.77%, 사상 최저치) 국민주택기금대출은 대출금리가 낮지만, 소득, 주택면적, 주택가격 등의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활용도 면에서 씨티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보다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대출 약관 요약>

 

- 대출기간 10년 이상 30년 이내

- 최초 3년, 5년간 고정금리 적용. 이후에는 만기까지 변동금리 적용

# 씨티전세자금대출

 

 - 전세자금대출시, 신혼부부에게는 연 0.1%의 특별우대 금리혜택 부여

 - 대출금리: 최저 연 3.81%~ 최고 연 4.61% (4월 29일 6개월 변동 신규코픽스 연동 기준)

 - 우대 금리 조건: 대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결혼했거나 향후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커플 (청첩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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